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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대학기본역량진단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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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대학기본역량진단 '합격점'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8.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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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주기 진단 이어 3주기 진단까지 연속 선정
정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청암대학교.
정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청암대학교.

청암대학교는 18일 교육부 전날 발표한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가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인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진단 결과를 합산 평가했다.

평가 결과 청암대는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까지 연속으로 국가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결과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결과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연간 약 37억여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혁신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형원 총장은 “이번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대학이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 목표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 이미지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암대는 내달 10일부터 10월4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1차)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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