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강화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이동통신 기술 발달로 인한 1인 미디어가 트렌드로 각광 받음에 따라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와 ‘바이럴 홍보’를 통한 개인의 브랜드 가치 창출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홍보용 SNS별 특성 파악에 기반한 카드뉴스 제작 템플릿 활용에 대한 실습 과정을 통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SNS별 업로드까지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 콘텐츠 활용을 통한 홍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화장품공학부 화장품공학전공 3학년 김소연 학생은 “이번 교육으로 SNS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SNS 매체에 맞는 콘텐츠 기획을 직접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실습이 가능해서 좋았다”며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의 심화 단계 교육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매체의 활용과 컨텐츠 제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미디어 크리에이터 전문성을 갖추어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다양한 재능을 키우는데에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크리에이터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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