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서울 강남점 1층과 2층 사이에 '메자닌'(Mezzanine) 공간을 개장했다.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메자닌은 이탈리아어로 '층과 층 사이에 있는 테라스나 발코니'를 뜻하며 국내 백화점에 중간층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메자닌 공간은 면적이 1568㎡에 달하며 부르고뉴 와인 전문점 '버건디&', 프랑스 세라믹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아쿠아 디 파로마, 불리1803 등 향수와 뽀아레, 스위스퍼펙션 등 스킨케어 브랜드 매장도 입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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