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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축구단 ‘지역사랑·축구사랑’ 지역사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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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축구단 ‘지역사랑·축구사랑’ 지역사회 감동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8.2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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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향상에 매 경기마다
GTX-A 여주노선 유치·쌀 홍보
GTX노선 여주시 유치 홍보. [여주FC 제공]
GTX노선 여주시 유치 홍보. [여주FC 제공]

경기 여주FC 축구단이 올해 초 해체의 위기를 벗어나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경기력이 향상된 가운데 최근 경기마다 지역 최대 현안인 GTX-A 여주노선 유치와 여주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3월부터 전국 16개 지자체를 순회(홈&원정경기)하며 불굴의 투지와 애향심으로 ‘사람중심 행복여주시’와 여주축구 위상을 드높이는 가운데 지난 21일 이웃 양평FC와 경기에서 3대2의 짜릿한 승리로 현재 6승5무9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16개팀 중 10위를 기록 하는 선전을 펼치고 있다.

쌀특구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여주FC 제공]
쌀특구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여주FC 제공]

이날 양평FC와의 경기는 전반전 경기종료 직전까지 2골을 앞섰으나 추가시간 2분과 후반전에 양평FC에게 연속 실점해 2대2로 전·후반을 종료하고 후반 추가시간 3분에 이정재(30번) 선수의 극적골로 짜릿한 승리와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여주FC는 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GTX 노선 여주시 연결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청원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축구 못지않은 지역 사랑의 애향심으로 축구단을 지원하고 응원해 주는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여주FC 우성일 대표는 “여주FC는 시를 사랑한다. 유니폼에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새겨서 뛰고 있다. 후반기 경기는 경기장에 대왕님표 여주쌀과 시의 숙원인 GTX 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게첨, 축구팬들과 타지역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며 “여주FC 운영진과 선수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시가 GTX 노선 연결을 반드시 유치되길 열망한다"고 말했다.

여주FC 김영기 단장 모습.
여주FC 김영기 단장 모습.

김영기 단장은 "여주FC는 올해 초 해체 위기에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한뜻으로 참여하고 응원하면서 현재는 선수 및 운영 스텝진 등 모두가 안정적인 분위기로 경기를 진행할수록 승수를 추가하는 경기력 향상은 여주FC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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