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이 학생주도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학생북(BOOK)치기’ 활동을 관내 학교에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학생북(BOOK)치기’는 학생이 관심 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영상을 직접 제작해 공유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활동이다.
성남중학교, 낙원중학교, 한백고등학교 학생들의 책 추천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대평중학교, 양평중학교, 이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훈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학생북(BOOK)치기를 통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이,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책 추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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