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인재씨앗학교' 4곳 선정
상태바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인재씨앗학교' 4곳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8.23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영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 'AI펭톡'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영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 'AI펭톡'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지정 '창의인재씨앗학교' 공모 심사에서 대전대성여중, 대전신일여중, 대전월평중, 대전대성고 등 4개교를 선정했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4개 학교는 내년부터 4년간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모두 4억원(학교당 1억원)의 예산과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삶과 앎을 통합하는 행복한 학교의 모델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기본형 모델이다.

공모는 교직원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교육구성원 면담심사, 대전시혁신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2015년부터 매년 4∼5학교를 선정해 현재 26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중이며 내년에는 이번에 선정된 4개교를 포함해 모두 30개교가 대전형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일반 학교에도 확산해 민주적 학교 문화와 학교혁신으로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