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와 시의회 의원 및 경기도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GTX 이천 유치 및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전날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동결의문을 통해 시가 수도권에 입지하고 있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대도시·신도시 위주의 교통정책으로 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 노선에서 제외돼 온 지역 현실에 항의하며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촉구했다.
또한 올 하반기 GTX-A 수서역 일원에 굴착공사가 시작하기 전에 국가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수서광주선의 접속부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장래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길이며 아울러 수도권 대도시의 주거와 교통문제의 해결방안도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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