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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이천·여주·원주시 ,GTX-A·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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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이천·여주·원주시 ,GTX-A·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한 목소리'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8.2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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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의지·시민 공감대 중요"
경기 광주·이천·여주·원주시 등 4개시가 공동으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 [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이천·여주·원주시 등 4개시가 공동으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 [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이천·여주·원주시 등 4개시가 공동으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

경기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철도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와 민원해소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철도전문가 토론에는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으로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김창용 건설기술연구원 차세대인프라 연구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종성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원장, 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최병규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4개시 지역에서는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과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박관열 도의원, 김용복 원주시 도시주택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시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A와 수서-광주선 직결 연결의 기술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경강선 및 연계 노선의 선로용량 검토를 통해 GTX-A 열차역시 경강선에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GTX 접속부 설치는 정치권의 의지와 시민들의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가장 우려 했던 GTX 접속부 설치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와 선로용량에 대한 부분 그리고 민원해소방안이 모두 해결됐다”며 “국토교통부의 GTX-A 접속부 설치에 대한 신속한 정책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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