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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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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밑그림 나왔다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21.08.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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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운영방안 보고회
경기 군포시가 최근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
경기 군포시가 최근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

경기 군포시가 최근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업체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사람(청년), 정보, 환경적 요소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청년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확장하는 자립활동공간으로 ‘I-CAN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개관 예정인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중장기 기본계획을 통해 홈페이지 구축, 시설장비 기반확보 등 네트워크 구축의 기본단계, 아카이빙과 서포터즈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구축 응용단계, 청년인턴제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활성화 확장단계를 거쳐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 거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포트폴리오에 등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I-CAN 플랫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고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년강사 양성교육, 장비활용교육, 융합기술교육, 미디어영상제작교육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희 시장은 “청년들은 자신들의 포부와 꿈을 살릴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우수 청년공간 운영사례를 참고해 청년들의 수요와 시대적 추세를 반영해서 군포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I-CAN 플랫폼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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