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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예술연대 캠페인 10월 2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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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예술연대 캠페인 10월 21일까지 진행
  • 부천/ 오세광기자 
  • 승인 2021.08.2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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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우리는 모두 디아스포라입니다’ 문화예술연대 캠페인을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우리는 모두 디아스포라입니다’ 문화예술연대 캠페인을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우리는 모두 디아스포라입니다’ 문화예술연대 캠페인을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첫 번째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 개최를 기념해 문학상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문화예술인 100명 달성 시 내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제1회 문학상 최종후보작과 함께 캠페인 참여자가 추천한 도서 100권을 미얀마에 기부할 예정이다. 미얀마에 보낼 도서 일부는 부천희망재단에서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본 캠페인 취지에 맞게 ‘부천유네스코책쓰기연구회’에서 나선다. 이들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의 핵심사업인 ‘1인1저 책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의 수료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단체로,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 에세이 ‘함께해요, 미얀마’를 출판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활동중이거나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하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28개국 38개 도시)에 메일 발송을 통한 캠페인 홍보로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인은 아래의 공통게시글과 해시태그,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미얀마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 또는 응원의 말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시에서 시작한 환대와 희망, 평화의 꽃씨가 널리 퍼져 사회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문학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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