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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면~양평 개군면 4차로 확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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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면~양평 개군면 4차로 확장 '청신호'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8.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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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942억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도 37호선 사업구간 노선도. [여주시 제공]
국도 37호선 사업구간 노선도.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국도37호 여주~양평 4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4일 기재부 제2차관 주재 하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주 대신면 보통 교차로에서 양평군 개군면 불곡리까지 총 11.7㎞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사업 비용은 942억원이다.

민선7기 취임이후 지난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국토부 및 기재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선정을 건의한 결과 예비타당성평가 최종평가에서 통과돼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이항진 시장은 “함께 노력해준 정동균 양평군수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사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하는 도로 이용자의 편익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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