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최근 함양산청축협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박종호 축협조합장, 농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000매(2,1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하며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으로 업무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양산청축협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내달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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