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31일 채택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1차 본회의에는 광주시의회,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등 각계 대표 9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신동헌 시장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