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서 오는 2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전은 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40개 업체 150여개 모든 품목에 대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인당 할인금액은 최대 5만 원이다.

오는 15일 주문 물품까지 택배업체에서 택배발송이 가능하며, 15일 이후 주문물품은 23일부터 순차 발송한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진도아리랑쇼핑몰’은 군 농수특산물 중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복·멸치·김·미역·다시마를 비롯해 구기자·울금·검정쌀·표고버섯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150여개 품목을 엄선했다.

군은 신선하고 품질이 인증된 우수 상품만을 엄선,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전문상담사 9명을 배치해 고객 상담을 진행 중이다.

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특별전 상품은 진도군 농수특산물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입점업체를 대폭 늘리고 고객이 다양하게 고를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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