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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광역화 소각시설 입지선정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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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광역화 소각시설 입지선정 절차 본격화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1.09.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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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사 전경.
화성시청사 전경.

경기 화성시가 시설용량 하루 처리기준 500t 규모의 광역화 소각시설 입지선정 절차를 본격화했다.

시는 1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법적 절차인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반입종료 및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1일 처리기준 300t 규모의 그린환경센터 광역화 소각시설과 화성시(470t)와 오산시(30t)의 신규 광역화소각시설을 신설, 매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공개모집은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부지면적 3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 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50%이상 찬성과 신청부지의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은 법인, 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직접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광역화 소각시설 유치한 지역에 대해 법률개정 이전(10%)에 비해 2배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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