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30일까지 한정 수량 진행
전남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자체 생산한 목제품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편백 엔드그레인 도마, 편백 목침, 목재 접시 등 생활용품 위주로 13일~30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목제품은 목재산업지원센터 1층 갤러리카페(장흥읍 우드랜드길 133)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장흥 대한민국산림박람회를 통해 명패, 상패, 목재 텀블러, 생활 소품 등을 전시 홍보해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관람객의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 최첨단 레이저 장비와 CNC 기계를 통해 다양한 목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공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목공예 기능인 양성반과 창업보육실도 운영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양질의 목제품을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목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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