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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칼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뜻깊고 안전한 명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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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칼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뜻깊고 안전한 명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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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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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림 강원 횡성소방서장
염홍림 강원 횡성소방서장
염홍림 강원 횡성소방서장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쓴 지 오래다. 작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우리나라도, 격량의 시간을 정말 힘겹게 헤쳐 나가고 있다.

예상보다 훨씬 길어진 코로나19의 악몽은 사회전반에서 심각한 상혼과 후유증을 불러오고 있으며, 경제성장의 둔화와 지역 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서민들은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적 피로도 증가와 사회적 수용성 저하에 따라 정부에서는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완화하여 이번 추석 명절 기간은 가족간 모임이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본다.

코로나19의 파고에 묻혀버리긴 했으나, 소방서에서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중에 있고, 이에 대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지난 2012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법제화 이후, 전국적으로 주택화재 사망자는 ‘12년 대비 16명이 감소하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당위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발적인 거리두기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올 추석은 감염병과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이 충만한 명절이 되길 기원해 본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염홍림 강원 횡성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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