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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7일 ‘마포구 사랑(愛) 헌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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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7일 ‘마포구 사랑(愛) 헌혈’행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9.1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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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구청장, “주변에 어려움 생기면 함께 돕는 마포구민 힘 발휘 될 것”
마포구청 전경.
마포구청 전경.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7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을 통한 ‘마포구 사랑(愛) 헌혈’을 운영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움이 생기면 함께 돕는 마포구민의 힘이 이번에도 발휘 될것이라 믿는다. 헌혈이 가능한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 것을 대비, 구가 대한적집자사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발벗고 나선 것.

헌혈 차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대 운영하며, 채혈실 수시 소독과 헌혈자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 -전자문진’에서 자가 문진 실시 후 헌혈 자격 조건에 맞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랑애(愛) 헌혈’에는 마포구 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혈액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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