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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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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명 돌파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1.09.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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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8년 이후 3년만에 달성
문화·의료·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
충북혁신도시가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혁신도시가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혁신도시가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충북도는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가 지난 8일 기준 3만3명을 기록, 주민등록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는 2014년 5월 공동주택(LH이노밸리) 최초 입주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주민등록 인구 1만 명 돌파, 2018년 9월 2만 명 돌파 후 3년 만에 3만 명을 달성했다.

이처럼 혁신도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동안 취약 분야로 지적됐던 문화·체육·의료·교육 등 정주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와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가 2022년에 완공 예정이며 300병상 21개 진료과목 운영 계획인 국립소방병원이 2024년 개원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포함한 보육시설 32개소가 운영 중이며 유·초·중·고 10개교(유4, 초3, 중2, 고1)가 개교했고 2023년 3월 본성고의 개교도 예정돼 늘어나는 학령인구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도 김재수 혁신도시발전과장은 “혁신도시가 인구 증가와 더불어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도시가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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