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중소기업·소상공인 56억 6200만원 융자 지원
상태바
성동구, 중소기업·소상공인 56억 6200만원 융자 지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9.16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경영 안정화에 최선
성동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6억 62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6억 62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성동구청 전경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56억 62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융자 금액 한도는 연간 매출액의 1/4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 이내이며, 대출금리 1.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융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정된 융자 은행에서 사전 상담을 거친 후 해당부서(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융자 실행 및 자금 수령은 10월 말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와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가 융자 자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