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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희망근로사업 서울시 최대 855명 선발…2차 600명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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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희망근로사업 서울시 최대 855명 선발…2차 600명 더 추가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9.17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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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휴·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우선 선정
관악구청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실직자·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을 추가 모집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3~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7월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구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기간은 내달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2개월이다. 주5일 근무, 일3~5시간(65세 이상 3시간, 65세 미만 5시간)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의 혜택도 지원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강감찬 방역단 활동, 공원 방역 등 코로나19확산 방지 업무 등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2차 희망근로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855명을 선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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