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1일 화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에 중부지방과 전라권부터 시작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그치겠으나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22일까지 이틀간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과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 제주도, 서해 5도가 20∼7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가 5∼20㎜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쪽지역, 낮 동안은 동쪽지역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3.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ｍ, 서해 1.5∼4.0ｍ, 남해 1.0∼3.0ｍ로 예상된다.
한가위 보름달 뜨는 시각
▲ 서울 오후 6시 59분
▲ 인천 오후 7시
▲ 수원 오후 6시 59분
▲ 강릉 오후 6시 51분
▲ 춘천 오후 6시 56분
▲ 대전 오후 6시 57분
▲ 청주 오후 6시 57분
▲ 대구 오후 6시 52분
▲ 부산 오후 6시 50분
▲ 울산 오후 6시 49분
▲ 광주 오후 6시 59분
▲ 전주 오후 6시 58분
▲ 제주 오후 7시
2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1∼26)
▲ 인천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2∼25)
▲ 수원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1∼27)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0∼26)
▲ 강릉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1∼29)
▲ 청주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1∼27)
▲ 대전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2∼26)
▲ 세종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고 한때 비 곳] (21∼26)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2∼28)
▲ 광주 : [흐리고 비, 맑음] (21∼27)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1∼27)
▲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3∼25)
▲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2∼25)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2∼27)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맑음] (24∼28)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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