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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 남녀 대립 아닌 상호 보완적 성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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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 남녀 대립 아닌 상호 보완적 성교육 진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9.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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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학부모 성교육 진행 장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공]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학부모 성교육 진행 장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에서 최근 진행한‘나를 지키는 지혜로운 함성(性)’은 남·녀 대립의 성구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이며, 이타적인 관계로써 남녀 성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인천지역 다문화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 180여명과 학부모 230명이 참여했다.

수도권에서 200여회의 강의를 진행한 전문 강사인 한정윤 강사는 성교육 내용에 있어 우리 모두는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어야 하며, 이는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과 함께 상대방의 입장에서 감정을 헤아릴 줄 아는 공감력을 갖출 것을 교육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와 함께 찾아가는 성문화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문화 청소년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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