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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尹·洪, 가상 양자대결서 이재명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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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尹·洪, 가상 양자대결서 이재명 앞섰다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26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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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다자대결시 尹 26.9%·李 25.2%·洪 16.8%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차기 대선후보 양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모두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여야 유력 대권주자 양자대결 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후보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이 지사를 제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43.1%대 37.0%로, 홍 의원은 38.2%대 35.6%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다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 26.9%, 이 지사 25.2%, 홍 의원 16.8%, 이 전 대표 12.5%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3.1%, 유승민 전 의원 2.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1%, 최재형 전 감사원장 1.6% 순이었다.

차기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55.6%,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38.5%였다.

차기 대선에서 상대하기 쉬운 후보로 여권 지지층은 윤 전 총장을, 야권 지지층은 이 전 대표를 각각 꼽았다.

민주당 지지층 39.1%가 상대하기 유리한 후보로 윤 전 총장을 선택했다. 홍 의원은 26.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34.2%는 이 전 대표를 상대하기 유리한 후보로 뽑았다. 이 지사는 26.9%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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