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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경비여단, 해안경계작전 중 표류 인원 구조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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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경비여단, 해안경계작전 중 표류 인원 구조 일조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9.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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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재산 지키는 임무 최선"
왼쪽부터 이후람 중사, 김윤성 상병, 윤영호 하사 [제23경비여단 제공]
왼쪽부터 이후람 중사, 김윤성 상병, 윤영호 하사 [제23경비여단 제공]

제23경비여단 장병들이 해안경계작전 중 감시장비를 통해 파도에 밀려 표류하던 1명을 빠르게 식별해 신속하게 해경과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26일 제23경비여단에 따르면 해안감시병 김윤성 상병은 지난 24일 오전 3시 40분 남항진 해변으로부터 약 20m 떨어진 지점에서 파도에 밀려 표류하던 인원 1명을 열 영상장비(TOD)로 식별하고 상황간부에게 보고했다. 상황근무 중이던 이후람 중사와 윤영호 하사는 표류인원의 위치와 상황을 해경에 전파하고 구조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다행히 표류하던 인원은 지나가던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표류한 인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본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다.

신속한 상황 보고를 통해 구조작전에 기여한 김 상병은 “동해안을 지키는 충용군단의 일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해안경계작전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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