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임계농협이 전자식 감자선별기를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군과 임계농협은 임계면 농산물유통센터 내에 감자선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계농협 감자 선별기는 하루 평균 선별량이 최대 30t까지 처리가 가능해 선별이 집중되는 시기에 감자선별기가 도입됨에 따라 자동화 선별포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감자 선별작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감자 선별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고품질 감자 생산기반을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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