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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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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9.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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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021년 9월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2021년 9월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최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021년 9월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동남보건대 아동보육복지과 김혜금 교수와 학대예방경찰관 3명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수정 시 보육아동과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업무 관련 추진·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6개 기관 관계자는 매달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사건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황·위기 아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아동의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아동학대 의심 징후를 발견하면 먼저 아동의 안전을 확보한 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가해자가 증거를 은폐할 수 있기 때문에 학대 의심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신고 내용을 알리지 말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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