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전날 소회의실에서 관내 경력 2년 미만 신규 일반직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연수 교육과정은 9월 공직 적응을 위한 직무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인사복무 및 감사, 물품용역시설 계약, 11월 물품 및 재산관리, 급여 등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로 실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연수는 행정지원과장의 공직관 확립 및 공직자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공직자 기본윤리, 각 과 팀장들의 순천교육지원청 과별 주요 업무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경력 2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들이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반직공무원들의 직무 연수 교육과정 확대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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