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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밀접 이용시설 안전감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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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밀접 이용시설 안전감찰 들어간다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1.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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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개반 5명 투입
경남도가 생활밀접 도민 이용시설 관리 실태를 감찰한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생활밀접 도민 이용시설 관리 실태를 감찰한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생활 밀접 도민 이용시설 관리 실태를 감찰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1월18일까지 7주간 1개 반 5명을 투입한다.

감찰은 건강·여가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함으로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수요가 증가한 도내 공원과 숲속, 하천, 해안가 등지의 산책로 보행 데크, 야외운동기구, 유원시설, 레포츠시설 등 생활밀접 시설이다.

도는 시설관리 담당자 지정과 관련 교육 이수 여부, 안전 점검과 조치 이행 여부, 노후·파손 등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을 주로 살펴볼 방침이다.

특히 소극적 대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지 못한 사례는 없는지 등을 자세히 살펴 안전 관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성혜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야외 건강·여가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감찰로 도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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