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드림 성장 지원 바우처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특성화고 학생의 자격증 취득과 어학 학습에 70만 원씩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내 특성화고 70개교, 마이스터고 4교 학생 2만6110명(직업계고 학생의 70%)이며 총사업비는 182억원으로 예상된다.
바우처 지원영역은 ▲ 국가 기술(국가 공인 민간자격 포함) 자격증 취득 ▲ 영어 등 어학 공인인증시험 인증 취득 ▲ 해당 전공 분야 고숙련 기술훈련 과정 이수 ▲ 고교학점제 전공·부전공 실기 등 전문심화 과정 이수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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