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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지역주민과 교류 적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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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지역주민과 교류 적어 아쉽다"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10.13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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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광주갑지역사무실 제공 ]
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광주갑지역사무실 제공 ]

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이 최근 지역주민들과 많은 교류를 못하고 있는것에 대해 아쉬운 심정을 밝혔다.

함 위원장은 현재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서 상근 정무보좌역을 맡고 있어 일주일에 하루만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

광주지역에 터전을 잡기위해 지난 7월 두 자녀를 벌원초등학교에 전학시키고 광주시민의 일원으로 광주시 발전방안과 문제점에 대해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함위원장.

그는 시에 대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도시로 계획에 따라 발전과 가치가 틀려지는 도시"라며 "시는 서울과 지방도시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합리적인 도시 발전 방향이 필요한 도시로 자족도시 기능을 극대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규제는 자산이라는 철학적인 접근 보다는 현실적으로 접근해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에 걸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목표지향적으로 한걸음씩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함 위원장은 지난 2000년 한나라당 공채로 들어온 국민의힘 사무처 당료 출신이다. 조직부총장과 공보실장, 경기도당 사무처장, 국회정책연구위원 등 당 사무처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정무·정당·선거 실무에 누구보다 밝다는 평을 듣고 있다.

향후 지방선거에 대해 함 위원장은 "첫번째는 본선에서 당선가능성이 있어야 하고 두번째는 국민의 힘에 대한 당성과 행정 경영능력을 겸비해 정당에서 책임정치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세번째는 광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고 광주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고 있는 후보가 추천돼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은 당원과 시민들이 잘 선택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6살부터 정치와 정무 분야에서 일해 왔고 어떤일에 집중하면 풀어낼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교통 등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협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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