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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전세자금·주택담보·신용대출 일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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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전세자금·주택담보·신용대출 일부 중단"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1.10.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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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운영한도 한계수준…리스크 관리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에 대한 신규 접수를 일부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전날부터 전세자금대출 중단에 들어갔다.

주택담보대출(상품명 집집마다 안심대출·집집마다 도움대출Ⅱ)도 중단했다.

저신용자 대출을 제외한 공무원·교직원 신용대출과 직장인 플러스알파론 등 일부 신용대출 역시 중단 대상에 포함했다.

다만, BNK경남은행과 경남도·울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 협약으로 실시하는 경남·울산 청년전세자금 대출과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은 취급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올해 가계대출 운영 한도가 한계수준에 왔다고 판단하고 최근 대출 중단을 결정했다"며 "한도 관리를 위해 개별 상품별로 대출을 중단한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번처럼 다수 상품에 대해 대출 중단을 한 건 이례적"이라며 "가계대출 관리 차원"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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