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최근 노원구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전몰군경 故손한경의 자녀 손춘관 씨와 전몰군경 故김종술의 자녀 김석만 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고 15일 밝혔다.
손춘관 씨은 6·25전쟁 중에 전사하신 아버지의 희생을 기릴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