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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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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세운다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1.10.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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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먹거리 도입·농업인 판로 확보 도움 기대…사업비 50억 투입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사업 예정 부지. [창원시 제공]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사업 예정 부지.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도에 지방전환(이양)사업으로 신청한 '2022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지매입비 20억원 상당은 별도로 지원받는 가운데 사업비 50억 원 중 65%는 도에서 지원받고 나머지는 시가 부담한다.

센터는 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유통·소비체계를 구축하는 등 먹거리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시민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평리 하북초등학교 진북분교(폐교)에 부지면적 9700㎡, 연면적 3300㎡ 규모로 건립하고 내부에는 선별장, 전처리장, 포장장, 저온저장고 등을 세울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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