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지난 2015년 11월 23일 발주해 지난해 12월31일 준공한 고덕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구간 중 세교지하차도가 준공한 지 1년도 채 안돼 부실공사로 드러나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 지하차도는 수위 상승으로 인한 수압 증가로 바닥기초 타설부위와 PC벽체 사이방수 부실공사로 구간마다 용수 유출로 벽체가 부식되고 있다.
이에 김형태 시 안전건설국장은 "시공사와 감리단으로부터 동절기 시작전에 정밀안전을 통해 임시 방편으로 약액 주입 조치가 안닌 안전성 검토로 명확한 누수 원인 및 대책 마련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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