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외식 분야 컨설팅 통해 나트륨 저감 환경 마련
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전남도와 함께 ‘2021년 전남 나트륨 줄이기 저감화 사업’을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대 식품영양학과는 도와 식약처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지역 대표메뉴 영양 자료 수집 및 분석, 지역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관리, 지역 내 삼삼급식소 관리, 지역민 대상 영양교육 및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세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해인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전남도민의 나트륨 저감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향후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건강 교실 등 지역사회 교육과 연계해 사업효과의 지속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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