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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려나무 심기 행사…탄소제로 시민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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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려나무 심기 행사…탄소제로 시민운동 실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10.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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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벌 적십자생태원서 시민 49가족과 편백나무 심어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최근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시민 49가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실천운동 일환으로 반려나무 갖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5월에 같은 장소에서 50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었으며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다.

식목행사에 참여하는 49가족은 공개모집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콩이네 가족 파이팅, 슬기롭게 세차게 힘차게 살자, 우리 가족도 건강하게 편백이도 건강하게 등 가족들의 사랑과 소망을 담은 가족명찰에 반려나무에 달았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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