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OB팀인 ‘전축회’가 최근 2일간 아리랑의 고장 강원 정선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클리닉은 김호 전 월드컵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최순호 전 K리그 포항 감독 등 23명이 정선을 찾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정선축구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축구 기본기를 지도하며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OB팀 ‘전축회’는 60대 이상의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돼 있는 한편 이날 정선군 60대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서로 소통하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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