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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홍보대사로 문화예술인 3명 신규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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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홍보대사로 문화예술인 3명 신규위촉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22.01.1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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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최근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과 대중가수 정종일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가 최근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과 대중가수 정종일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최근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과 대중가수 정종일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며 ▲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시정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성악가 최선주 씨는 구리시 출신으로, 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품고 있다.

성악가 홍지연 씨는 현재 구리시에 거주하며 구리시 축제, 음악회 등 다수 초청 공연을 했다.

갈매동에 거주하는 대중가수인 정종일 씨는 2011년 구리유채꽃축제 가요제 금상, 구리농수산물 전어축제 은상 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0월 30일 '가슴에 남은 여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성악가 최선주 씨는 "이곳에 많은 음악 교육과 봉사활동을 했고, 전국에서 우수 모범사례에 선정되는 등 많은 추억이 가슴에 남아있다. 빨리 시민들을 찾아뵙고 홍보대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악가 홍지연 씨는 "아이들, 다문화가정을 위한 음악교육과 뮤지컬 등을 하고 싶다. 언제든 불러주시면 열심히 달려와 노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중가수 정종일 씨는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제 목소리를 선물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하고 싶고, 구리시 발전에 도움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 곳곳에서 365일 내내 '행복365축제'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며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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