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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계의 해양생태 관광거점 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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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계의 해양생태 관광거점 되도록 최선"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2.04.2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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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해양정원 정부 예타 통과 총력 대응
고명호 건설도시국장은 브리핑
갯벌식생 복원 연계 시너지 극대화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

고명호(사진) 건설도시국장은 28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타 통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가로림만 159.85㎢에 해양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조성되면 매년 4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사업은 2019년 기재부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후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결의대회, 예타통과 촉구 결의문 채택, 국회정책토론회, EBS 자이언트 펭TV와 연계한 홍보 등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고명호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서산시 제공]
고명호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서산시 제공]

고 국장은 가로림만 갯벌 축제 추진, 유튜브 등 각종 SNS 등을 활용한 가로림만 홍보 등을 강화하고 갯벌식생 복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충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부 건의에도 집중에 나설 수 있도록 필요성, 효과성 등의 자료 구축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고 국장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올해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가로림만이 세계의 해양생태 관광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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