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라이브 오픈마켓 운영, 13~14일 베스트상품 특판전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2 도봉구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센터는 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가치로가게’를 오픈하고 13~14일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가치로가게’의 베스트 상품을 선보이는 특별기획전도 개최한다.
가치로 가게는 올해 8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백팩 ▲인테리어 공예품 ▲수제파우치 ▲양말 ▲어린이를 위한 DIY다육이 ▲제로웨이스트 상품 ▲공정무역 커피와 착한참치 ▲지속가능한 식문화 잡지 등을 판매한다.
참여기업과 판매품목은 내달부터 ‘가치로가게’ 혹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정무역단체의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홍보판매관 ’도봉SE마켓’이 지난달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정현혜 센터장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주간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었을 사회적경제기업들에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에는 판로개척이, 구민에겐 가치소비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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