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시에 상생방안 제시하고 정부는 규제악법 개정하라"
경기 여주시의회는 28일 제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최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의 본격 추진과 맞물려 남한강 여주시 구간에서 1일 최대 57만3천t의 공업용수를 취수한다는 계획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SK는 하루 57만 3천t에 상응하는 시에 상생방안을 제시하고 정부는 시에도 성장관리권역을 보장해 악법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할 것, 도는 시의 중첩규제 완화와 지역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 등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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