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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스타트업파크,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 과제 해결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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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스타트업파크,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 과제 해결 '첫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8.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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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 스타트업 선정
이승우 사장 [iH 제공]
이승우 사장 [iH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검단신도시 스마트도시 시민참여 리빙랩에서 도출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City(인천도시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최종선정 완료했다.

9일 iH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iH에서 운영 중인 검단신도시 스마트도시 시민참여 리빙랩과 연계, 리빙랩에서 도출된 과제를 해결 가능한 제품.서비스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고를 진행했다.

스마트 버스쉘터 분야에 선정된 (주)씨티콘(생활 밀착형 스마트 청정 승차 대기소), 21세기애드(무선 핸드폰충전이 가능한 온냉의자)는 검단신도시 버스정류장 1개소에 제품을 설치,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횡단보도 분야에서는 (주)글로벌브릿지(스마트 횡단보도 우회전 보행안전시스템)가 선정, 한별초등학교 앞 3거리에 제품을 설치하고 12월까지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실제로 선정된 3개 업체의 제품은 검단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 만족도 조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며 우수해결사례로 선정되는 기업은 iH의 설계에도 반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사례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판로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검단신도시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타트업이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제품에 대한 실증을 진행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iH는 검단신도시 시민들과 검단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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