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요트협회는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한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이달 한 달간 연장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프로그램에 약 90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좋은 데 따른 것이다.
진행 프로그램은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프리다이빙'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동력으로 나아가는 '윈드서핑', 파도를 이용해 즐기는 '서핑', 속초 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등 4가지다.
매주 수∼토요일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는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해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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