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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신한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지역경제・문화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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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신한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지역경제・문화발전 업무협약 체결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10.13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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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비즈니스 모델 ‘로컬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신한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위한 재원 출연
관악문화재단과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지역 경제 및 문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관악문화재단 제공]
관악문화재단과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지역 경제 및 문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과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최근 관악문화도시센터에서 지역 경제 및 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방안 구축과 문화예술 진흥 행정지원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증 재원 출연과 특별보증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2억 원을 출연해 신용보증 재원을 마련키로 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4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인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의 수료자와 문화예술 관련 기업까지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을 특별보증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관악구 자원이 브랜드가 되고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을 확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재원을 통해 청년도시 관악이 한층 역동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관악구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기반 지역자원과 비즈니스 모델이 연결돼 다양한 청년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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