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보고회 및 참여학생 활동 경진대회에서 기계시스템과 정성용 학생이 최우수상과 방지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혁신사업은 대전시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Ⅳ대학,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밭대학교 컨소시엄에서 2022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기존 R&D(국가연구개발사업, 산학공동연구개발과제 등) 수행성과로 창출된 기술 기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하고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인적자원, 네트워크, 공용장비)를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대회에서는 지역혁신사업에 참여하는 각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 정성용 학생과 방지원 학생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제작이란 주제로 발표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기계시스템과 김건완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기업의 시제품제작에 참여하여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며 보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에 학생의 연구 활동 참여로 컨소시엄을 통한 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제품제작 활동을 통해 창작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정시 원서접수는 기계시스템과를 포함한 8개 학과에서 오는 29일 시작되며 고교 학생부 성적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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