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원주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역량 결집시킨다
상태바
원주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역량 결집시킨다
  • 원주/ 김강태기자 
  • 승인 2023.02.08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 시민 3만명 유치 서명운동 전개
교통요지·의료기관산재 등 장점 홍보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 제공]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8일 오전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출범 및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 방범 합동 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진 순찰대는 오는 15일 단계택지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범시민 3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9월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시는 원주에 설립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했다.

시는 ▲도내 가장 우수한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다수의 의료기관 보유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와 협약을 통한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가능 ▲도내 가장 많은 특수교육대상 인구 등을 꼽으며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순찰대에 참여해 안전한 시를 만드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시도 최대한 지원해 자경단 수준의 단체를 만들겠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강원특수교육원은 시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