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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구인·구직난 해소 위한 취업박람회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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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구인·구직난 해소 위한 취업박람회 24일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3.2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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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업체 참여·1:1 취업 인터뷰로 180여 명 채용
강서구 취업박람회 포스터. [강서구 제공]
강서구 취업박람회 포스터.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023년 제1회 강서구 취업박람회 일자리 잡다(JOB多)DAY’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22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상담, 매장·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은 희망 업체와 1:1 취업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구직자의 경우 현장 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구에서는 월드유니텍㈜, ㈜아람인테크, ㈜에이젯파트너스, 수명산요양원,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 ㈜한덕엔지니어링, ㈜케이티아이에스, 제니엘 김포공항사업소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대기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총무사무원, 객실청소, 간호조무사, 상담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 5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 인터뷰 외에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취업을 위한 특강’이 오후 1시 30분부터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공기업 취업 준비생 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전국 40여 개 대학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소원 강사가 올해 공기업 채용 분야와 기관별 전형을 자세히 안내하고 취업준비생이 목표로 하는 공기업 취업 성공을 위한 단계별 준비 전략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VR(가상현실)·AI(인공지능) 면접체험’,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구직의 꿈을 응원할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는 3개월간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자는 이직, 퇴사 등 고용유지 현황을 계속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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