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소나무 회화 작품전 '소나무 여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반세기 동안 꾸준하게 소나무 그림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임영우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임 작가는 초창기에는 향토적인 작품을 제작하였으나, 1970년대 말 이후 한국인의 얼과 굳은 절개가 담긴 소나무를 주제로 그리기 시작했다.임 작가는 1969년 공주문화원에서 제1회 개인전을 시작했으며, 이후 논산, 계룡, 대전, 고성, 서울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그릴회 명예회장, 대전사생회 고문, 한국 미
산업·기업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6-1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