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가짜뉴스 유포하는 딥페이크 유형과 대처방법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기술 또한 발전하게 되었는데 이를 활용한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 등을 합성한 편집물을 말하는 것으로 영화 제작, 교육자료 개발 등에 활용되었지만 최근 이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를 제작하고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딥페이크의 위험성 유형을 살펴보면 ▲실제로 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조작해 거짓 정보 유포 ▲목소리를 모방하여 보이스피싱에 악용 ▲특정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음란물 제작 ▲조작된 2024-03-19 11:15 [독자투고] 해빙기, 공사장 화재나 폭발사고 주의해야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봄철 해빙기는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다. 건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용접ㆍ용단 작업이 많이 이뤄져 자칫 부주의에 의한 화재ㆍ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그렇다면 화재ㆍ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공사 현장 내 근로자 지시 체계 확립과 안전교육이다. 건설 현장은 특성상 원ㆍ하청 관계자들이 모여 있어 명확한 작업 지시 체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용접ㆍ용단 작업 시 위험성과 예방 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둘째, 관리ㆍ감독 2024-03-18 11:03 [독자투고] 청소년 도박, 범정부적 대책 시급 김천일 전남 진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순경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전은 문명의 발전만큼 여러 어두운 결과도 초래하고 있으며 그중 도박도 거침없는 확산을 가져왔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도박이 가능해지고 사회에 황금 만능주의와 한탕주의가 만연한 요즘은 도박의 유혹에 빠져들기 최적의 조건이 되었다. 한때 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도박은 이제 남녀노소를 구별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침투되었고 이미 성인에 버금가는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0월 기준 청소년 19만562명이 도박 위험집단에 해당된다고 2024-03-17 13:22 [독자투고] 봄철 산불과 산나물 불법 채취 주의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최근 10년간 산불 통계에 따르면 발생의 34%가 입산자 실화 원인이며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이 전체 산불의 30%를 넘는다고 한다. 완연한 봄이 시작되는 이 시기는 봄의 경치를 즐기고 봄나물의 향을 맛보기 위한 사람들의 입산이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그들은 산나물 채취를 위해 산에 올라가면서 화기 사용이나 담배꽁초 투기 등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될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주인 없는 산에서 자연적으로 재생하는 산나물을 공유재산으로 인식하고 무분별한 불법 채취가 행해지고 있다.우리나라 대부분은 산주가 있거나 국유림, 공유림으로 되어있어 2024-03-14 13:27 [독자투고] ‘스마트 안심드림’으로 아동·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최근 온라인 시대를 맞아 사이버 범죄도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중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이 아동·청소년들을 향한 사이버폭력이다. 미성숙된 학생들에게 가해지는 심리적 충격은 어른들에 비해 회복이 어려워 후유장애를 입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나 학교 선생님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 사이버 폭력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언어폭력’이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명예훼손, 영상 유포, 따돌림, 갈취, 스토킹 등으로 나타났다.대처방법으로 학생은 ▲방관하지 않고 신고하거나 학교와 부모님에 2024-03-13 10:24 [독자투고] 학교폭력, 모두의 관심과 동참 필요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2개월의 긴 겨울 방학이 지나고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학교와 반배정으로 만나는 새로운 친구들을 기대하지만 의외로 낯선 교실 적응과 친구 관계의 어려움으로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친한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불안감과 새로운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경우 따돌림과 같은 학교 폭력을 받게 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작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집단따돌림이 전체의 15.1%를 차지하고 있었다. 가장 높은 유형은 언어폭력이 37.1%였고, 다음으로 신체폭력이 17.3%로 나타났다.특 2024-03-06 13:21 [독자투고] 개학기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지켜주세요 개학기가 되면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 경찰에서는 매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피해를 입은 어린이 부상자는 1,074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전체 1,08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강원도에서는 같은 기간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15건으로 대부분 보행중 발생하였으며 횡단보도 내 어린이 사고는 7건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안전 불감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식이법’이 2024-02-28 11:41 [독자투고] 청소년 도박중독, 심각성을 인지하자 [독자투고] 청소년 도박중독, 심각성을 인지하자 조영훈 전남 광양경찰서 경무계 순경 최근 도박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도박범죄로 검거된 사람 중 20대 이하 젊은 계층이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도박이 젊은 계층에서 빠르게 증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매체의 빠른 발전 속도에 따라 도박의 유혹에 약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보통 청소년기에 친구들의 권유나 개인적인 호기심에 도박을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 속 쉽게 얻은 성과에 점점 빠져나오기 힘든 미로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도박은 형법 제246조(도박, 상습도박)에 있으며, 불법 도박으로 단속 2024-02-26 11:27 [독자투고] ‘공동주택(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알고 관리하자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많은 사람이 주거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사망사고 등을 매스컴으로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평상시 화재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우리가 사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ㆍ방화시설을 알고 관리를 철저히 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1992년 7월 이후 세대 간 경계벽에 파괴하기 쉬운 경량 칸막이 설치를 의무화했다.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 공간을 두도록 했다. 그러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 칸막이에 붙박이장ㆍ수납장 설치 등 비상 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비상시 사용하는 걸 모르는 가정이 있 2024-02-25 15:06 [독자투고] 후면 카메라로 안전모 미착용 단속 확대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현대는 배달산업 발달로 이륜차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시간에 쫓겨야 하는 특성상 위험 운전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전면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를 단속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후면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신호·속도위반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그로 인해 이륜차의 법규위반 행위가 18.9% 감소하였다. 그리고 이륜차의 교통사고 시 사망비율이 3배나 높은 안전모 미착용은 당시 함께 개발되었으나 오단속 방지를 위해 1년간 시험 운영하며 판독 기능을 고도화하였고 현재는 지난달 8일부터 이번 2024-02-20 10:50 [독자투고]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대비 주의 필요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약 139건이다. 전기차 보급 대수 증가 등에 따라 연간 화재 발생 건수도 연평균 100% 이상씩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고 충전 중 화재가 85%를 넘는다고 한다.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 화재가 발생한다.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기존 차량 대비 2024-02-19 11:40 [독자투고] 아파트 피난시설 제대로 알고 사용합시다 [독자투고] 아파트 피난시설 제대로 알고 사용합시다 정온유 전남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의 층의 베란다에는 인접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략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고, 2008년에는 발코니 바닥에서 아래층으로 향하는 피난시설인 하향식 피난기구가 추가됐다.피난시설 중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그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아래 사항을 살펴보고 화재 시 대피요령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첫번째, 경량칸막이를 통하여 인접세대로 대피하는 것이다. 앞서 말하였듯 1992년 주택 2024-02-18 11:53 [독자투고] 해빙기 도로의 지뢰 '포트홀' 주의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매섭던 한파가 지나가고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나면서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웃돌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때가 되면 해빙기가 시작되는데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어붙어 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발생 유형으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주변의 축대나 옹벽에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절개지·암반 등에는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낙석과 토사가 흘러내릴 수 있다. 특히 봄철 해빙기와 여름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도로 위 지뢰 도로파임(포트홀 2024-02-14 10:58 [독자투고] 설 명절 최고의 선물은 안전운전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매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 늘어나면서 도로에 교통량이 많아지게 된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12.6%가 증가하였고, 사고 한 건당 피해자 수는 33.3%가 많았다. 연휴 전날 음주사고는 32.2%가 증가하였고 음주 사고의 피해자 수 역시 평상시보다 33.3%가 많았다.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정과 사회를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 절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장거리 운전할 경우 2024-02-07 10:57 [독자투고] 설 명절 주택용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김진아 전남 해남 소방안전센터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오랜만에 고항을 찾으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무엇으로 할지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올해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주택용소방시설이란 초기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인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해남에서 최근 5년간 (2019~2023년) 전체 화재는 700건이며 사망자는 8명이 발생했다. 이중 주택화재는 112건(16% 2024-02-06 13:19 [독자투고] 경찰서 방문없는 알아두면 유용한 어플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현대의 경찰은 과거의 범죄 수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법적 경찰작용만을 중시하지 않고 비권력적 작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주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경찰서를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어플을 제공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첫째 ‘안전 Dream’은 대표적으로 실종아동·지적장애인·치매 노인의 신상정보 사전등록으로 실종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며,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을 신고할 수도 있다. 둘째 ‘긴급신고 바로’는 외부 버튼을 이용한 신고 기능을 지원하고 112긴급 신고 2024-02-04 14:12 [독자투고] 전기화재 예방 요령 꼭 실천해야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227개 점포를 잿더미로 만든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망연자실(茫然自失)하게 했다. 경찰·소방 당국의 합동 감식 결과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내 가정, 내 직장에서 전기화재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전류, 단락, 누전 및 접촉 불량 등이 있다. 이에 소방관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하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 2024-02-01 13:14 [독자투고]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이 중요 김민호 전남 곡성119안전센터장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갈수록 그 규모가 대형화되는 추세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우리 관내에서 크고 작은 공장 및 주택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돼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나기 때문일 것이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33.9%인 3건 중 1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주택화재 예방에 더욱 많은 관 2024-01-31 11:06 [독자투고] 시민의 불편 야기하는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밤에 길을 걷거나 운전을 하다 보면 화물자동차들이 아파트, 주택 단지 도로변이나 이면도로 등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지만 차고지 부족, 운전자 편의 등의 이유로 신고한 차고지가 아닌 공동주택가, 아파트 도로변, 이면도로 등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사각지대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유발, 공회전 소음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차량 면허발급 시 신고한 차 2024-01-31 11:05 [독자투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영세업자도 확대 시행 정대운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과거 산업안전보건법은 법인을 법규 의무 준수 대상자로 하고 사업주의 경우 안전보건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 한해서만 처벌하였다. 그러나 2022년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을 처벌할 수 있게 되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되며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2024-01-30 11:0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